[국내/재즈/조한동밴드] 내 친구

조한동 밴드 - 내 친구

조한동밴드의 내 친구라는 곡입니다.
내 친구? 내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 낸 걸까요?
가사를 들어보면 어릴 적 동네에서 같이 놀았던 내 친구가 생각나는듯한 멜로디와 가사예요!

 

이미지 출처 - Naver 인물 검색

 

 

조한동 밴드의 리더 조한동님은
현재 강남 청담동에 위치한 씨티칼리지의 실용음악, 실용무용과의 학부장을 역임하고 계시며,
안양 SMA 실용음악학원의 원장님으로 재직 중이시라고 합니다.

 

SMA 실용음악학원은
2000년대 초반에 설립되어 안양 지역의 음악 활동을 꿈꾸는 뮤지션 지망생들에게
대학 진학, 음악가로서의 데뷔, 공연 기회 제공 등의 많은 음악적 활동을 제공해 준 역사 깊은 학원이라고 하네요.

 

 

 

그런 유래 깊은 학원의 대표께서 직접 작사, 작곡하신
조한동 밴드의 '내 친구'라는 곡은 어떤 곡일지 많이 궁금해지네요!
각종 음원사이트
(멜론, 벅스, 지니, 아이튠즈 등)
에서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Melon

 

 

 

여린듯한 기억
가슴속에 담긴
숨겨놓은 추억 자꾸 도네
내 친구 생각나
그립다 웃음 지어져요
어리둥절 한 나
숨길 수 없는 시간
머릿속에 번져 괴롭힌다면
내 친구 보고파
놀러 가자고 소리쳐봐요

(내 친구 노래 가사)

 

 

 

조한동밴드는
베이시스트 조한동
드러머 이준희
피아니스트 정재린
보컬리스트 성한준
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라고 합니다.

 

 

앨범 소개

 

 

 

 

 

 

 

감성을 건드리는 소리, '조한동밴드'

 

"내친구" 는 동네에서 친구들과 술래잡기 하던 시절을 추억한다. 그리움에 찾아간 동네는 다른 모습으로 바뀌었다. 그땐 정말 행복했었는데. 미소는 잠시, 한숨을 쉰다. 우리는 과거를 추억하며, 내일을 걱정한다. "내친구" 에서 추억이란, 과거의 한 때가 아니며, 친구야, 놀러가자”라고 외치면서, 현재가 될 수 있음을 노래한다.

 

순간 순간 그 행복감이 지금 존재하고 있음을 연주한다. '조한동밴드' 는 작곡가이자, 베이시스트인 조한동이 이끄는 밴드다. 조한동은 인디씬 1세대 밴드, 고스락의 원년 멤버로 1997년부터 활동했다.

 

"내친구"는 조한동이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과에서 만나게 된 음악 동료, 레이디버드(2004 MBC대학가요제 데뷔)와 전지연(현, 광신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와 첫 연주를 했다.

 

2014년 10월에 발매 된 ‘내친구’는 드럼에 이준희, 노래에 성한준, 피아노에 정재린과 함께 했다. 음반 표지 그림은 2011년 제17회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한, 비야 안녕의 작가 한자영이 1998년경에 그린 작품이다. 녹음 및 믹싱은 헤드뱅 스튜디오에서, 마스터링은 아크유니온의 Blue315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