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성시 궁평항

화성시 궁평항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 한 궁평항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친한 동생과 함께 지난 9월에 드라이브 차 처음으로 방문해 보았는데요.
정말 잊지 못할 풍경에 매료되어 버렸습니다.

 

 

 

 

 

 

 

가는 중에도 계속 날씨가 시꺼멓고, 당장이라도 비를 쏟을 기세여서

걱정을 너무했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궁평항은 너무 멋진 자태로 저희를 기다렸습니다.

 

 

 

 

 

 

 

특별한 사진 기술이 없는 저 같은 사람도
이렇게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궁평항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물론 전문가분들은 별로라고 생각하실 수도...)

 

 

 

 

 

 

정말 하늘의 풍경이 멋진 궁평항을 더 이쁘게 비추게 해주는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습니다.
(사실 아는 형님께 추천해 드렸는데 너무 흐린 날 가셔서 이러진 못하셨다고...)

 

 

 

 

 

 

꼭 동생이 카메라를 찍고 있는 것처럼 나왔네요.
이렇게 멋진 풍경을 담으시려는 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고요.
저희 포함 참 운 좋으신 분들!

 

 

 

 

 

 

확실히 옷의 두께가 시간을 말해주네요.
저 때는 참 춥지도 않고 참 좋았습니다.

 

 

 

 

 

 

방파제 옆 고철더미.
이런 고철도 빈티지하고 감성적으로 보이더라고요.

 

 

 

 

 

 

 

 

오전에는 어업을 열심히 하고 왔을 배들도 한 폭의 그림이 됩니다.
남자 냄새도 나고 바다 하면 배!

 

 

 

 

 

 

 

이렇게 오랫동안 머물 생각이 아니었는데
궁평항에 푹 빠져있다 보니 해질녘까지 시간이 그냥 갔던 기억이 나네요.

그 보답으로 이렇게 석양까지 보게 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포스팅을 통해서 그때의 기억과 풍경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다시 한번 감동이 전해지네요.

요즘은 어떤 모습으로 맞이해 줄지는 잘 모르겠지만
언제든 기회만 된다면 다시 가고 싶은 곳.

궁평항은 그런 저한테 그런 장소가 되었습니다!

그럼 이만.

 

 

 

p.s 연인끼리 오신 분들이 계셨는데.. 정말..정말.. 너무 부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