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버스, '허밍버드-0'으로 립싱크 AI 공개

타버스, '허밍버드-0'으로 립싱크 AI 공개

— 한마디면 입이 움직인다. 제로샷 영상 싱크 기술 등장

타버스(Tavus)가 ‘Hummingbird-0’을 공개했다. 음성과 짧은 영상만으로 자연스러운 입모양 싱크를 생성하는 제로샷 립싱크 모델로, 촬영 없이 영상 더빙과 현지화 자동화에 활용된다.

주요 기능 및 특징

• 사전 학습·클로닝 없이 립싱크 구현
  기존 립싱크 AI의 입 모양 어색함, 왜곡, 얼굴 이질감 문제를 해결 현실감·정확도 동시 확보
• 영상 제작과의 워크플로우 통합
  AI 영화, 광고, 팟캐스트, 현지화 콘텐츠 등에 적용 가능 음성만 바꾸면 입모양 자동 동기화
• 비용 효율성 확보
  분당 1.5달러 수준으로, 상용 모델 중 가장 합리적인 요금제
• 최대 5분 클립 지원 + 25fps 출력
  FAL 모델 갤러리·Tavus API에서 이용 가능, 1080p 이상은 자동 다운스케일 처리

입을 움직이는 건 사람, 기술은 AI가 대신한다

허밍버드-0는 립싱크를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한 장면의 현실감과 몰입도를 높이는 마지막 퍼즐을 AI가 채워주는 시대, 이제는 도입할지 말지만 결정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