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모지코
안녕하세요.
131ZIPDAN의 막내입니다.
염치없게도,
일본 여행 예고만 하고 잠수를 탔네요.
ㅠ.ㅠ
너그럽게 용서해주시면
앞으로
양질의 포스팅을
할 것을 약속합니다
오늘의 행선지는
지난번 '나가사키'편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모지코입니다.
모지코
모 지 코 우
모지코는 후쿠오카현
기타큐슈 시 모지 구에 위치해 있으며
규슈 여객철도 가고시마 본선의
종점이자 시발역입니다.
'간몬 터널'이 개통하기 전까지는
규슈 철도의 관문 역할을 했고
맞은편의 도시인
시모노세키(혼슈) 역을
뱃길로 있는 간몬 연락선과의
환승을 이어주는
역으로 번성했습니다.
모지코까지는
JR 열차를 이용하면 되는데
환승을 해야 합니다.
(고쿠라 역에서 환승)
**하카타역에서 고쿠라 역까지는
지정석 예약이 가능하지만
고쿠라에서 모지코는 작은 열차라
지정이 따로 필요 없습니다.
모지코는
개항으로 인해 서양 문물을 일찍
받아들인 곳이기 때문에
서양과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는데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는 모지코
모지코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겨울비가 내리는...무척이나
날씨가 안 좋은 것이 함정 ㅠ.ㅠ)
아기자기한 모습이
매력적인 모지코 역.
역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가족마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건너편에 있는
일본식 주택.
날씨가 너무 구렸던 이 날.
비바람을 뚫고 걸었습니다.
모지코에서 유명하다는
바나나맨입니다.
저도 한 번 같이 찍어봤고요.
반대로도 찍었습니다.
그럼 20000.
모지코 레트로 타워로 가는 길에
보이는 건물입니다.
도서관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그 뒤에
웅장하게 뻗어있는
모지 타워로 올라갑니다.
(잠시 높은 곳에서
풍경을 감상해보겠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다리는
개폐식입니다.
(기억하세요!!)
장난감 같은 선착장
선착장 같은 장난감.
저기 보이는 다리가
시모노세키(혼슈)와
모지코(규슈)를 이어주는
'간몬 대교'입니다.
추후에
시모노세키도
포스팅됩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입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더욱*100)
높은 곳에 있었더니
배가 고파진 저는..
카레집으로 향했는데요.
바로 요 집!
(모지코 야끼 카레 맛 집이라길래 방문했습니다)
**타워 바로 옆에 있는.. 핫스팟입니다.
전망대에서 봤던
(위에서 말씀드린) 개폐식 다리.
아직도 올라가있네요.
카레 집 내부입니다.
정갈하면서 고급스럽네요.
메뉴는.. 야끼 카레와 맥주(삿포로)
20분쯤.. 기다리면
대망의 카레가 나옵니다.
짜잔
비주얼 굿
(맛도 있고 내용물도 괜찮습니다)
카레도 다 먹었으니..
비도 오고.. 더 이상 갈 곳이 없는 저는
후쿠오카로 돌아갔습니다.
비도 오고.. 날씨도 춥고
설상가상으로
폰 밧데리도 다 나가
제대로 있지 못 했던 모지코
다음번에는
규슈의 중심지이자
규슈 마지막 여행지인
후쿠오카로 떠나겠습니다.
PS. 후쿠오카는 겨울 편/여름 편이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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