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의 미래를 그리다 (Google Cloud Next 2025)

구글 AI의 미래를 그리다 (Google Cloud Next 2025)

— 아이언우드부터 제미니까지, 클라우드 AI의 판을 새로 짠다

Google Cloud Next 2025에서 구글이 AI와 클라우드 인프라의 미래를 알리는 대형 발표를 했다.
다양한 신제품이 쏟아졌고, 메시지는 하나다. "우리는 더 크고, 더 빠르고, 더 똑똑하게 간다."

(c) Google

주요 발표 요약

Ironwood TPU: AI 성능의 새로운 기준

• 7세대 TPU, 기존 대비 3,600배 향상된 성능
• 42.5 엑사플롭스, 세계 최고 수준의 AI 연산 능력
• 에너지 효율성 29배 향상, 고성능과 친환경의 공존

클라우드 WAN: 네트워크의 새 지평

• 구글 글로벌 프라이빗 네트워크 개방
• 200개국 커버리지, 2백만 마일 광섬유 인프라
• 애플리케이션 성능 40% 향상, 비용 최대 40% 절감

Gemini 2.5와 Flash 모델

• Gemini 2.5: 복잡한 문제 해결에 탁월한 챗봇형 AI 모델
• Gemini 2.5 Flash: 빠른 응답 + 비용 효율성 강조형 모델
• 기업 입장에서는 성능과 예산의 균형점 찾기에 딱

창작 지원 도구

• Imagen 3, Veo 2, Lyria 발표
• 고해상도 이미지, 동영상, 음악 생성 도구로 크리에이터 생산성 강화

지속 가능성과 인프라 투자

• 750억 달러 투자 계획, 데이터 센터 및 클라우드 확장
• 에너지 효율적 수냉 시스템, 환경 친화적 기술 적용

기술의 방향이 아니라, 선언이었다

이번 Google Cloud Next 2025는 단순 기술 홍보가 아니라, AI 인프라의 기준을 재설정하는 전략 선언에 가깝다.
앞으로 구글은 AI 기술의 속도, 범위, 지속 가능성에서 시장 선도자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