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 어항 심폐소생술! <2>
어항 심폐소생술!
<2>
안녕하세요!
근근이 써 내려가는 물생활 포스팅.
2번째 이야기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여과기 청소와 여과재를 바꾸는 과정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걸이식 여과기
'베르사맥스1'
입니다.
물때가 상당하죠?
간단한 베르사맥스1 제원입니다.
베르사맥스 1입니다.
사이즈 163*117*228mm
소비전력 7.2W
어항 용량 20~100L
출수량:500L/H
저희 동네에서 가까운 평촌 우리수족관을 종종 이용하는데
사장님 추천으로 사오게 되었네요.
좋은것 같습니다!
상단의 뚜껑을 열면 스펀지 카트리지 2개가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카트리지 상단의 손잡이를 열어주면 스펀지가 들어있습니다.
전체적인 세척과 동시에 스펀지도 꺼내어 물로 주물주물 깨끗이 닦아주었습니다.
카트리지를 다 들어내고 안쪽까지 세척을 진행.
모터도 살짝 돌려 빼서 물로 세척하는 과정까지!
(모터도 세척을 잘 해주어야 작동이 수월하더라구요!)
빠져나가지 못한 이끼들...
여과재를 투입하기 위하여
카트리지에 들어있던 스펀지를 2/3가량 잘라내었습니다.
라이브하우스 기능성여과재 (민물 및 수초용) 1L
제가 여과기에 추가로 넣을 여과재입니다.
사실 스펀지와 여과재를 섞게 된 이유는
우리수족관 사장님께서 여과기 스펀지 부분을 다 빼지 말고
어느 정도 남겨야 이물질이 걸러지는 과정에 좋다고 하셔서 이렇게 진행해보게 되었네요!
역시 초보는 배워야 합니다.
이렇게 여과재를 충분히 넣어 주었습니다~
잘랐던 스펀지를 그 위에 얹은 후
간단히 재조립하여 작동만 해주면
끝!
우리 물 친구들이 건강하길 바라며...
추가로 어항의 물때가 너무 보기 싫어서
철 수세미를 이용하여 물때 지우기를 시전해 봤는데요.
슬림한 한자 짜리 거북이항은 어느 정도 깨끗하게 되었네요.
그러나 열대어항은 엄청난 노가다를 요구합니다...
지워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꾸준히 오랜 시간 매일매일 닦아줘야겠어요.
이상으로 조금씩 생기를 찾고 있는
제 물생활 포스팅을 마칩니다!
'물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생활] JLED 어항 LED 조명 P450 (0) | 2017.01.26 |
---|---|
[물생활] 미크로소리움, 램프아이, 카디날 테트라 (0) | 2017.01.20 |
[물생활] 흑사 추가, 음성수초 투입! (0) | 2017.01.19 |
[물생활] 어항 심폐소생술! <1> (0) | 2017.01.16 |
[물생활] 어항 심폐소생술! <Prologue> (0) | 2017.01.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