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 테트라 이니셜 스틱, 박테리아제, 염소 제거제, ph 테스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하게 물 포스팅을 올려볼까 합니다.
요 근래 다시 시작한 짧은 물 생활 속에서 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것들을 많이 이용해 보게 되네요.
이번에 사용해보게 된 아이템은...
테트라 이니셜 스틱, neo A, neo C, ph 테스트까지!
요즘 이용해본 상품들에 대해 간략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테트라 이니셜 스틱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 수초 비료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일항을 운영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수초를 키우면서 구매하게 되었네요.
이니셜 스틱은 천연원료의 부식토 및 유기철 화합물 등을 사용하였으며
질산염과 인산염은 포함되지 않은 상품입니다.
새로 세팅한 수조 1L당 1g의 모래를 덮기 전 수조맨 바닥에 심으라는 설명이 있네요.
저는 세팅이 되어있는 수조로써 추가 비료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핀셋을 이용하여 깊숙이 심어주시면 되는데요.
제품 특성상 빠르게 심지 않으시면 부서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쿠아리오사의 neo A, neo C입니다.
neo A는 박테리아제, C는 염소 제거제입니다.
이 두 제품 같은 경우는 부분 환수를 진행할 때 제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새로운 물이 투입되는 과정 속에서 물이 깨지지 않도록 박테리아제를 첨가한다던지
염소가 많이 제거되지 않은 물을 투입시 쇼크사를 막기 위하여 염소 제거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필템인지는 모르겠으나 저 같은 초보들은 두고 사용하는 게 좋을듯하네요.
냄새는 정말이지 물을 더럽히는 거 아닌가 싶은 냄새가 나지만
물고기들에게는 좋다고 하니 잘 쓰고 있습니다.
중국산 ph 테스터를 사보았습니다.
뭔가 한자가 신뢰도를 저하시키지만 구매하였으니 이용은 해봐야겠죠?
구성은 이렇게 세 가지 시약과 비커, 종이 떼기 한 장
아무래도 과정이 필요한 것 같아서
이번엔 과정을 추가해 보겠습니다.
비커에 50ml의 물을 집어넣어줍니다.
이렇게 시약을 한 방울 떨어트려 줍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잘 안 보여서 두 방울 했습니다.
그리고 비커를 흔들어서 시약과 수조의 물이 잘 섞이도록 해주고 나면
이렇게 색상이 나타납니다.
종이에 인쇄된 ph의 색상과 비교를 해보시면
자신의 수조의 ph 테스트를 하실 수 있게 됩니다.
사실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른 제품을 이용하여 한 번 더 시도해 보긴 해야겠습니다.
일단 결과를 통해서 어느 정도일까 하는 의문은 버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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